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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특별공략 3부] 서포터, 승리를 이끄는 숨은 캐리
[LOL] 특집기사 : http://www.gamemeca.com/news/special_list.html?point_ck=&select3=&search_text=lol&x=0&y=0
1. 서포터란?
서포터란 여러 가지 보조 능력을 이용해서 아군을 살리고 강하게 만드는 것에 특화된 챔피언입니다. 일반적으로 MMORPG 에서의 힐러나 버퍼의 개념으로 보면 편합니다. 서포터란 포지션은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팀원을 보조하여 더욱 강력하게 만들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도 서포터의 위치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초반엔 아군의 캐리(후반형 챔피언)을 강하게 키우고 적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두며, 중후반에는 꾸준한 와딩(와드라는 아이템을 이용하여 맵의 시야를 밝히는 일)과 여러 보조 스킬들로 한타를 이기게 만들며, 이긴 후에 빠른 재정비를 통해 추가 행동을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맡습니다.
서포터의 능력은 아군의 실력에 따라 강화되거나 약화되는데, 실력이 낮은 단계일수록 서포터의 영향력은 크지 않은 편이지만, 점점 실력이 높아질수록 서포터의 실력이 팀의 승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LOL에는 서포터가 아니면서도 서포터의 역할을 맡는 챔피언들이 종종 있는데 흔히 서포터를 나누는 기준은 챔피언의 자체 능력, 즉 아이템을 크게 맞추지 않고도 1인 분 이상의 영향력을 가질 수 있는 챔피언들을 말합니다. 때문에 이번 공략에서는 아이템 유무에 상관 없이 제 역할을 해낼 수 있는 챔피언들을 서포터로 칭하고 공략을 풀어가도록 하겠습니다.
▲ 이런 서포터의 지원을 받으면 힘이 솟는다(?)
2. 팀에 왜 서포터가 필요한가?
팀에 서포터는 꼭 필요한 존재는 아닙니다. 서포터가 없어도 충분히 게임을 할 수 있고, 이길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서포터의 능력 자체는 게임에서 크게 두드러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서포터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게임의 전체적인 플레이부터가 하나 둘 달라집니다. 서포터가 있음으로써 아군은 더욱 강해지고, 맵의 전체적인 시야를 갖게 되며 이는 서포터가 있는 팀이 없는 팀에 비해 게임을 주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줍니다.
현재에 이르러선 서포터가 팀에 필요한 가장 중요한 이유는 아군의 원거리 딜러를 키워주기 위함입니다. 아직 게임을 익힐 초보 분들에게는 생소한 이야기지만 현재 EU 스타일이라고 하여 아래(Bot) 라인에는 원거리딜러와 서포터가 가는 것이 일반적인 추세입니다. 2부 원거리딜러 편에서도 말했듯 원거리딜러는 레벨보다 높은 CS(미니언 막타)를 필요로 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서포터는 아이템이 없어도 충분히 제 역할을 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모든 CS를 원거리딜러에게 양보하면서 여러 가지 보조능력으로 원거리딜러를 강하게 만드는 것이 서포터의 가장 큰 임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와딩(Warding)과 오라클(Oracle)을 사용하기 위함입니다. 와딩이란 소모성 아이템인 와드(Ward)를 이용하여 맵의 주요지역을 밝혀 적의 이동경로와 상황을 파악하고 아군에게 공격과 도주의 기회를 만들어 주는 전략 플레이입니다. 와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아래에 더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라클은 한국명으로 예언자의 영약이며 복용 시 투명한 개체들을 감지할 수 있게 되지만 한 번 죽으면 효과가 사라져버리는 아이템을 말합니다. 서포터는 이 오라클 아이템을 이용하여 적군의 은신 챔피언들의 위치를 확인하고, 적군이 박아 놓은 수많은 와드를 찾아내어 제거하는 것에 의의를 둡니다. 물론 이 와딩과 오라클은 서포터뿐만이 아닌 모든 포지션들이 가능한 함께 해주는 것이 좋지만, 가격 때문에 구입에 부담이 되는 다른 포지션과는 달리 서포터는 아이템에 크게 연연하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역할을 전문적으로 맡게 됩니다.
▲ 가슴이 시키는 LOL의 대표 서포터 `소나`
3. 와딩(Warding)은 선택이 아닌 필수
와딩이란 위에서도 설명했듯 시야를 가지고 있는 와드(Ward)라는 소모성 아이템을 이용하여 전장의 안개를 밝혀 적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그로 인해 아군의 도주를 편하게 하거나, 공격에서 주도권을 가져오게 하는 등 여러 가지의 기회를 만들어 주는 전략적 플레이입니다.
와드의 종류에는 총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가 가격이 저렴한 대신 시야만 밝혀 주는 시야 와드. 두 번째가 가격은 시야 와드에 비해 비싸지만 투명한 개체까지 탐지할 수 있는 투명 감지 와드입니다.
▲ 사용 목적에 따라 선택하여 구매하는 시야 와드(좌)와 투명 감지 와드(우)
이러한 와드 플레이는 팀의 승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아무 생각 없이 상황에 맞지 않는 장소에 설치한다면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뿐더러 오히려 골드를 낭비하여 팀원에게 불리한 상황을 만들 수도 있기 때문에 와딩을 하는 데에도 어느 정도의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이 때문에 와딩에 대해 분류를 해보자면 시간대 별로 이루어지는 와딩과 전략적인 플레이를 위한 와딩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럼 서포터의 입장에서 설치해야 하는 와드의 위치를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초반] 라인전의 유리한 고지 선점
▲ 게임 초반, 와드 설치 지점
초반 원거리딜러와 함께 라인전을 할 시에 서포터가 와딩을 해야 할 위치는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번 위치는 초반 싸움의 가장 큰 이유가 되며, 초반의 승기를 거머쥘 수 있게 하는 중요한 몬스터인 드래곤이 서식하고 있는 위치입니다. 이 위치에는 다른 투명 감지 와드를 박아주는 것이 보통입니다. 왜냐하면 이 곳은 초반에 전략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지점이기 때문에 상대 또한 이 위치에 와드를 설치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비전 와드를 설치함으로써 상대방의 와드를 감지하여 부숴버리고 드래곤의 상황을 아군만이 확인 가능하도록 만들기 위함입니다.
2번 위치는 적군의 다른 라인 챔피언이나 정글러의 갱킹을 방지하기 위한 장소로써 이 곳은 자신과 아군의 생존을 확보하기 위한 와딩이기 때문에 시야 와드만으로도 충분히 제 역할을 해낼 수 있습니다.
마지막 3번 위치는 수풀에서 이루어지는 수풀 갱킹을 방지하고 아군이 수풀을 장악하여 라인전에서 이득을 취하기 위함입니다. 이 수풀의 중요성은 실력이 올라감에 따라 더 부각되는데, 수풀을 장악하느냐 못하냐에 따라 라인전의 승패에 많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와드를 이용해서 상대가 수풀에 들어가는 것을 부담스럽게 만들고, 그로 인해서 먼저 수풀을 장악하여 라인전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게 합니다. 이러한 행동은 라인전에서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서포터들끼리 수풀을 점령하기 위해 투명 감지 와드를 설치하여 상대의 시야 와드를 부수기도 하는데, 초반에 상대적으로 투명 감지 와드의 가격이 부담되기는 하지만 보다 수월한 라인전을 위해서는 시야 와드도 좋지만 투명 감지 와드를 사용하여 확실한 수풀 점령을 노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초중반] 정글러 견제와 동선 파악
▲ 게임 초중반, 와드 설치 지점
위의 위치들은 초중반에 설치하면 좋은 와딩 위치들로 적군의 정글러들을 견제하기에 가장 좋은 위치의 와드들입니다. 1번 위치의 경우 정글러들에게 중요한 주요 버프 몬스터인 고대 골렘이나 도마뱀 장로가 위치한 곳으로써 초중반에는 이러한 몬스터들을 사냥하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정글을 도는 상대 정글러를 잡아내거나, 반대에 위치한 정글 몬스터들을 잡아 카운터 정글을 하는 등의 전략적 플레이를 가능하게 하는 위치입니다.
두 번째 장소는 상대 정글러들의 주요 동선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위치로 아군 정글로 카운터정글을 오거나, 미드나 탑, 혹은 봇으로 갱킹을 가는 것까지 파악이 가능하며 만약 정글을 돈다면 어떤 정글 몬스터를 잡으러 가는 지까지 추측할 수 있는 위치입니다.
이러한 위치들은 초반에 상대 정글러의 정글을 말리게 함으로써 아군 정글러가 보다 활개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고, 그로 인해서 라인까지 압도하게 만드는 상황을 연출하기 위한 와딩 장소입니다. 하지만 위의 위치에 와드를 박는다고 아군 원거리딜러를 혼자 내버려두고 와딩을 하러 가서는 안되며, 원거리딜러가 마을로 귀환을 하거나 죽었을 경우 등 아니면 원거리딜러 혼자 충분히 라인을 버틸 수 있을만한 상황에 가서 와드를 설치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이 위치들은 초중반뿐만 아니라 중후반에 들어서도 좋은 와딩 장소이기 때문에 여력이 된다면 이곳들의 위치를 꼭 확인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중반] 드래곤과 바론 생사 여부 확인
▲ 게임 중반, 와드 설치 지점
중반은 초반 라인전이 끝나고 첫 번째 타워가 파괴되고 난 후의 상황을 의미합니다. 1번 위치의 경우 중반까지 여전히 중요한 드래곤 위치입니다. 아직까지는 드래곤의 유무가 게임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투명 감지 와드를 설치하여 전술적으로 유리한 위치를 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 번째 와딩 위치의 경우 게임 시간 20분부터 생성되는 유니크 몬스터 바론의 위치인데, 이 바론을 잡을 경우 높은 골드와 경험치를 팀원 전원에게 분배하고 강력한 능력치를 부여하는 버프를 얻기 때문에 드래곤 보다 더 중요한 위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보통 바론이 생성되는 20분 대에는 챔피언들의 능력치가 크게 높지 않아 잡기가 힘든 편이지만, 조합이나 챔피언에 따라 바론을 쉽게 잡아낼 수 있기도 하기 때문에 상황을 읽기 힘들다면 안정적으로 와드를 박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 위치는 블루를 먹거나 카운터 정글을 오는 상대 챔피언의 동선 또한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꼭 바론 때문이 아니더라도 와드가 설치되어 있는 것이 팀에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 3번 위치들의 경우에는 투명 감지 와드가 아닌 시야 와드만을 설치해도 충분한 위치입니다. 이 위치들은 중반에 주로 팀 교전이 일어나게 되는 수풀 지역들을 밝혀주는 위치로써 만약 팀이 다소 불리한 상황에 있더라도 이 곳에 와드를 설치하면 위치적 유리함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역전까지 가능할 정도로 중요한 위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후반] 적을 알고 나를 알자, 양쪽 진영 와딩
▲ 게임 후반, 와드 설치 지점
후반 와딩 위치는 중반 와딩 위치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만약 팀이 유리한 상황이라면 상대 진영 쪽에 와딩을 하고, 밀리고 있다면 아군 위치에 와딩을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기본적인 와딩 위치는 중반의 와드 위치를 대부분 따라가며 위의 사진에서 볼 수 있는 1번과 2번 위치의 경우 밀고 있는 상황이라면 1번 위치에 와드를 박아 상대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마찬가지로 밀리고 있는 상황이라면 2번 위치에 와드를 박아 상대가 언제 공격을 들어올지 움직임을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어떤 룬(Rune)이 좋을까?
[표식(Mark) 룬]
- 마법 관통력 룬: 가장 범용적인 룬으로 대부분의 스킬이 마법 데미지인 서포터의 특성상 마법 관통으로 인한 견제력 상승을 노려 볼만 합니다.
- 성장 주문력 룬: AP 계수가 높은 서포터가 주로 사용하는 룬으로 AP가 크게 증가하는 것은 아니지만 중후반에 조금이나마 더 도움이 되는 룬입니다.
[인장(Seal) 룬]
- 고정 방어력 룬: 가격도 싸고 매우 범용적인 룬으로 초반에 상대 원거리딜러를 상대하기에 좋습니다.
- 성장 마나회복 룬: 초반에 회복 스킬로 아군 원거리딜러를 보살피고 라인을 유지해야 하는 서포터의 특성상 추천 드리는 룬입니다.
- 10초당 골드획득 룬: 일명 돈룬이라고 불리는 이 룬은 CS가 부족한 서포터에게 보다 더 골드를 잘 벌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매우 좋은 룬입니다.
[문양(Glyph) 룬]
- 고정 마법 저항력 룬: 방어력 룬과 마찬가지로 범용적인 면에서 뛰어나며 초반 라인전을 강하게 만들어줍니다.
- 성장 마나회복 룬: 인장의 마나회복 룬과 같으나 최근 인장 룬에 골드획득 룬을 박을 수 있기 때문에 마나회복 룬을 문양에 박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 고정 쿨다운 감소 룬: 스킬의 쿨다운이 매우 긴 서포터가 사용할만한 룬으로 쿨다운을 줄여주는 것은 좋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 초보에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정수(Quintessence) 룬]
- 10초당 골드획득 룬: 마찬가지로 골드가 부족한 서포터에게 매우 중요한 룬이며, 가격도 매우 싸기 때문에 초보가 맞추기 쉬운 편입니다.
5. 특성(Mastery)은 이렇게
- 8/1/21 (공통)
서포터의 가장 기본이 되는 특성입니다. 보조 21 부분은 거의 필수적으로 가는 것이 좋으며, 공격을 방어 쪽으로 돌리는 것도 괜찮지만, 쿨다운 감소가 중요한 서포터의 특성상 위의 특성이 가장 무난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6. 소환사 주문(Summoner Spells) 선택
- 회복(Heal)
아군을 살리고 보조하기에 굉장히 적합한 스펠로 레벨이 올라갈수록 힐량이 높아지고, 라인전에서 싸움이 일어날 시 유리함을 가져갈 수 있는 스펠로 최근 들어 많은 서포터들이 애용하는 주문입니다.
- 천리안(Clairvoyance)
와드가 없어도 특정 지역을 관찰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군에게 유리함을 가져다 주는 주문입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많은 너프를 당했고, 천리안 주문을 잘 사용하기 위해서는 맵리딩 실력과 상황 판단 능력이 뛰어나야 하기 때문에 초보에게는 권장하지 않는 스펠입니다. 하지만 실력이 올라갈수록 상대의 위치를 파악하기가 좋으며, 여러 가지 방면에서 활용이 가능하단 점에서 여전히 좋은 주문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 점멸(Flash)
누구나 애용하는 점멸 주문은 서포터에게 또한 매우 좋습니다. 여러 보조 스킬이 있는 대신, 기본적으로 몸이 부실한 서포터에게 점멸은 매우 소중한 생존 주문입니다. 또한 다른 포지션에 비해 군중제어(CC) 능력이 탁월한 서포터가 점멸과 함께 사용해 적군을 교란하면 아군이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습니다.
7. 아이템 셋팅을 해보자
[보조 아이템]
케이지의 행운
가격도 매우 싸면서 AP와 함께 10초당 골드를 획득하게 만들어주는 일명 ‘돈템’ 입니다. 하지만 효율 좋은 다른 돈템들이 더 있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자의 돌
대부분의 서포터들에게 필수 아이템이라고 불리는 템입니다. 높은 체력 회복과 마나 회복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마찬가지로 10초당 골드를 주는 돈템이기 때문에 서포터들의 낮은 골드를 충당 시켜 줄 수 있습니다.
황금의 심장
현자의 돌과 마찬가지로 10초당 골드를 주는 돈템이며 체력을 올려주기 때문에 생존력에도 도움이 되어 서포터들에게 사랑 받는 아이템입니다. 보통의 경우 현자의 돌과 함께 황금의 심장까지 착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여신의 눈물
마나 소모가 극심한 서포터 챔피언들이 들어 줄만한 아이템으로 이 아이템 하나면 모든 마나 문제가 해결될 정도로 마나 관리에 있어서는 독보적인 아이템입니다. 또한 후반에 이 아이템을 대천사의 지팡이로 업그레이드 시키면 높은 AP까지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마나 관리에 미숙한 초보에게 추천하는 아이템입니다.
기동력의 장화
이곳 저곳 지원을 많이 다녀야 하는 서포터의 특성상 기동력을 극대화 시켜주는 기동력의 장화는 서포터와 아군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명석함의 아이오니아 장화
쿨다운 감소가 무려 15%나 줄어드는 이 신발은 아군의 서포팅을 보다 더 쉽고 많이 해줄 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군단의 방패
서포터의 기본적인 체력을 확보해주어 생존력에 도움을 주며, 여러 가지 오라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군을 서포팅 하기에는 최적의 방어 아이템이라고 봐도 손색이 없습니다.
슈렐리아의 몽상
서포터들의 필수 템인 현자의 돌에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아이템으로 맞추게 되면 10초당 골드를 획득하는 능력이 사라지기 때문에 추후에 맞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서포터에게 중요한 체력과 쿨다운 감소를 만족시켜주며 액티브 스킬을 사용할 시 주위의 아군 챔피언들의 이동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여러 가지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영혼의 갑옷
무려 쿨다운 감소와 마나 회복능력을 오라로 주기 때문에 서포팅에 매우 도움이 되며, 체력을 상당히 올려주기 때문에 생존력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능력치에 비해 가격이 비싼 편이기 때문에 적당히 흥했을 때 가주는 것이 좋습니다.
[소모성 아이템]
시야 와드
서포터가 가장 많이 사야 할 아이템이며, 골드의 대부분을 여기에 투자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중요한 아이템입니다. 와드의 중요성은 위에서 설명 했으니 실천만 하시면 됩니다.
투명 감지 와드
시야 와드와 마찬가지로 서포터에게 가장 중요한 아이템입니다. 적절한 위치에 사용해줍시다.
예언자의 영약
상대의 투명한 개체들을 볼 수 있게 만들어주는 아이템으로 상대의 은신 챔피언을 감지하거나 수많은 와드를 찾아내어 파괴할 수 있는 중요한 아이템입니다. 와드를 파괴할 때 하나 당 25골드를 주기 때문에 예언자의 영약 하나로 상대 시야를 없애는 것과 더불어 골드까지 챙길 수 있으니 일석이조의 아이템이라고 보면 됩니다.
8. 핵심 포인트 - 서포터의 운영법
- 양보의 미덕을 갖춰라.
서포터는 절대 욕심을 부리면 안 되는 포지션입니다. 뭐든지 우리 팀에게 양보하는 미덕을 길러야 합니다. 자신이 양보해서 잘 큰 우리 팀원이 게임을 승리로 이끈다는 것을 꼭 명심해야 합니다. 모든 미니언 막타는 같은 라인 딜러에게 양보하고, 킬이나 버프 또한 절대 노려서는 안됩니다. 마치 성인군자와 같이 게임을 플레이 하면 그 게임은 쉽게 이길 수 있을 겁니다.
- 전장의 안개를 환히 밝혀라.
잘하는 서포터와 못하는 서포터를 나누는 기준 중 하나는 와드를 얼마나 많이, 효율적으로 설치하느냐 입니다. 서포터에게 와드란 생명과도 같은 것이며, 어떠한 아이템보다도 많은 골드를 투자해야 하는 동반자와 같은 관계라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와딩을 함으로써 아군을 살리고 공격권을 선점할 수 있는 서포터가 되도록 합시다.
- 아군 목숨을 내 목숨처럼.
서포터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아닌 바로 아군입니다. 아군을 살리는 것이 서포터의 가장 큰 의무이자 임무이며 자신이 죽는 한이 있어라도 아군을 살렸다면, 그것은 서포터로써 확실한 마음가짐을 갖추고 있는 것입니다. 비록 자신은 아군을 살리느라 많이 죽어서 팀원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을지언정, 팀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서는 그 정도의 희생은 감수하는 것이 진정한 서포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9. 추천 서포터와 가이드
- 블리츠크랭크(975RP 3150IP)
공격 ★★★★★
메즈 ★★★★★
치유 ☆☆☆☆☆
보호 ★★★☆☆
생존 ★★★★☆
버프 ☆☆☆☆☆
조작 ★★★★☆
1) 스킬소개
[패시브] 마나 보호막
체력이 20%가 남았을 때 가지고 있는 마나량의 50%를 보호막으로 만듭니다. 이것으로 인해 생존력이 매우 높아지며, 때로는 상대를 역으로 킬 할 수 있기 때문에 마나템을 최대한 많이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Q] 로켓 손
상대를 끌고 오는 논타겟팅(유닛이 아닌 지형을 클릭하여 발동) 스킬입니다. 이 스킬을 얼마나 잘 맞추느냐가 블리츠의 가장 큰 실력입니다. 미니언을 뚫지 못하고 오른손에서 나가기 때문에 각도를 계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많은 연습이 필요한 스킬입니다.
[W] 폭주
순간적으로 블리츠크랭크의 이동속도와 공격속도를 증가 시켜주는 스킬입니다. 생존이나 추격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또한 라인전에서 폭주를 먼저 사용하여 적에게 접근하고 공중에 띄우는 방법도 많이 사용됩니다.
[E] 강철 주먹
다음 평타 공격력이 두 배가 되며 상대를 공중으로 띄웁니다. 스킬 레벨을 올릴수록 쿨다운이 매우 짧아지기 때문에 후반에 자주 사용하게 됩니다. 상대를 무력화 시키기에 좋은 스킬입니다.
[R] 정전기장
사용하지 않으면 주위 한 명에게 지속적인 마법피해를 입히며, 사용할 경우 자신의 주위에 강력한 광역 마법피해와 0.5초의 침묵을 겁니다. 쿨다운이 매우 짧기 때문에 파밍용으로도 자주 사용하며, 한타시에는 짧지만 광역 침묵 능력으로 다수의 적군을 순간적으로 무력화시킬 수 있습니다.
2) 스킬트리
3) 추천 템트리
4) 기본설명
사실 완전한 서포터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는 챔피언입니다. 아군을 보조할만한 힐이나 버프 등이 전무하기 때문입니다. 블리츠크랭크의 존재 이유는 바로 당기기에 있는데, Q 스킬을 사용하여 상대를 얼마나 잘 당겨오느냐가 블리츠크랭크의 실력을 판가름하는 여지가 됩니다. 존재 이유가 당기기에 있기 때문에 아이템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다는 점이 블리츠크랭크가 서포터로 남을 수 있게 만들어주는 이유입니다. 대신 서포터로 분류하자면 회복이나 버프 능력이 없는 매우 공격적인 서포터로 라인을 유지하면서 아군을 잘 키워주는 것이 아닌, 상대를 제압함으로써 아군을 키워주는 형식의 서포팅을 하게 됩니다.
5) 가이드
라인에서나 한타에서나 블리츠크랭크의 생명은 바로 당기기입니다. 물론 다른 센스플레이도 있으면 좋겠지만 그냥 잘 당기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블리츠크랭크의 자세이며, 잘 당기기 위해선 수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일단 당기기 스킬은 상대 미니언을 통과하지 못하기 때문에 미니언들이 없는 위치에서 당기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하며 무조건 처음부터 당기려고만 하지 않고 상대를 킬하기 위해선 W를 켜고 달려간 후 E로 띄우고 도망가는 상대를 Q로 잡아당기는 것이 상대를 제압하기에 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 소나(975RP 3150IP 추천!)
공격 ★★★★☆
메즈 ★★★★☆
치유 ★★★★☆
보호 ★★☆☆☆
생존 ★★★☆☆
버프 ★★★★★
조작 ★★☆☆☆
1) 스킬소개
[패시브] 파워 코드
스킬을 세 번 사용할 시 다음 평타 공격에 마법 피해와 함께 특수한 추가효과를 입힙니다. 이 때문에 패시브를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중요합니다.
[Q] 용맹의 찬가
주위 적군 두 명에게 마법 피해를 입히고 주위 아군의 공격력과 마법공격력을 올려줍니다. 파워코드를 사용시 파워코드의 데미지가 두 배가 됩니다. 라인전에서 상대방을 압박하는데 유용합니다.
[W] 인내의 아리아
주위 아군 두 명의 체력을 회복시키고 주위 아군의 방어력과 마법저항력을 올려줍니다. 파워코드 사용시 상대의 피해량을 20%만큼 감소합니다. 라인에서 힐 덕분에 지속능력이 뛰어나며 상대의 데미지를 낮추기 때문에 적군 주요딜러에게 파워코드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E] 기민함의 노래
주위 아군의 이동속도를 증가시켜줍니다. 파워코드를 사용시 적은 이동속도가 감소됩니다. 도주나 추격 시에 활용도가 높습니다.
[R] 크레센도
일정 범위의 적들을 1.5초 동안 춤추게 만들고 마법피해를 입힙니다. 사실상 광역 스턴이나 다름 없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적들을 맞추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점멸이 있다면 상대방 쪽으로 점멸을 사용하여 기습적인 스턴을 걸 수도 있습니다.
2) 스킬트리
3) 추천 템트리
4) 기본설명
캐릭터도 예쁘고 여러 가지 버프 능력과 치유 능력, 군중제어기가 좋은 챔피언으로 다재다능형 서포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거기다 라인전에선 매우 공격적인 성향을 보여주기 때문에 아군 원거리딜러와 함께 상대를 제압하기에도 적합합니다. 조작 또한 매우 쉬운 편이라 초보자들이 익히기에도 매우 좋습니다.
5) 가이드
궁극기을 제외한 소나의 모든 스킬은 태세 변환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스킬을 누르기만 하면 발동 되는 쉬운 조작 난이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초반 라인전에서는 Q스킬로 상대 챔피언을 압박하여 방어적으로 만들고, W를 이용하여 아군의 체력을 지속적으로 회복시키면 됩니다. 소나의 패시브인 파워코드는 마지막 세 번째로 사용한 스킬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기 때문에 이것에 신경을 써서 플레이 한다면 누구나 소나 고수가 될 수 있습니다. 또 궁극기 순간 발동하는 광역 스턴이기 때문에 타이밍을 익히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 소라카(260RP 450IP 추천!)
공격 ★★☆☆☆
메즈 ★☆☆☆☆
치유 ★★★★★
보호 ★★★☆☆
생존 ★★★☆☆
버프 ★★★★☆
조작 ★★★☆☆
1) 스킬소개
[패시브] 신성화
소라카 주위의 아군의 마법 저항력을 증가시킵니다. 라인전시 유용합니다.
[Q] 별부름
소라카 주위의 적에게 마법피해를 입히고 적의 마법저항력을 감소시킵니다. 효과가 중첩되기 때문에 한타시 조금씩 사용해주면 한타가 오래 지속될수록 강력한 위력을 발휘합니다.
[W] 은하의 축복
지정한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켜주고 일정시간 동안 방어력을 증가시켜줍니다. 회복량이 매우 많기 때문에 역전을 꾀할 수도 있지만 쿨다운이 길어 신중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E] 마력 주입
아군에게 사용시 아군과 자신의 마나를 회복시켜주며, 적군에게 사용시 마법피해와 함께 일정 시간 동안 침묵을 겁니다. 이 스킬이 있는 한 라인전에서 아군과 자신의 마나가 부족할 일은 전혀 없으며, 적군의 주요 스킬을 무력화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신중히 사용해야 합니다.
[R] 기원
사용 시 맵 전체의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켜 줍니다.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체력이 회복되기 때문에 소라카는 언제나 맵에서 일어나는 모든 상황을 지켜볼 줄 알아야 합니다.
2) 스킬트리
3) 추천 템트리
4) 기본설명
진정한 의미의 서포터로 소위 말하는 ‘힐러’에 가장 가까운 챔피언입니다. 모든 챔피언 중 유일하게 힐 관련 스킬을 두 개나 보유한 챔피언으로 소환사 주문까지 회복으로 들어준다면 죽은 챔피언도 살릴 정도로 자타가 공인하는 힐러 챔피언입니다. 또한 상대에겐 사일런스를, 아군에겐 마나를 회복시켜주는 E 스킬 덕분에 라인 유지력도 굉장하며 가격도 매우 싸고 난이도도 어려운 편이 아니기 때문에 초보에게 추천하는 챔피언입니다.
5) 가이드
초반 라인전에서는 힐과 마나회복을 이용한 원거리딜러를 키우는 것에 모든 중점을 둡니다. 절대 공격적인 서포터가 아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아군의 체력과 마나를 채워 상대로 하여금 공격할 의지를 잃게 만드는 것이 우선적인 목적입니다. 또 궁극을 배운 이후부터는 다른 라인 또한 항상 주시해주어야 합니다. 궁극의 회복 기능은 범위가 맵 전체에 해당하기 때문에 멀리서도 아군을 지원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좋은 챔피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나 아군이 위험할 경우 소환사 회복-스킬 회복-궁극 회복을 이용하면 왠만한 공격으로는 아군을 죽일 수가 없기 때문에 언제든 아군을 살릴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합니다.
중후반 한타에선 E 스킬을 마나 채우는 용도가 아닌 상대의 스킬을 저지하는 용도로 사용해야 하는데, 가장 우선적인 타겟은 강력한 채널링 스킬을 가진 챔피언이며, 그 다음엔 스킬 화력이 강력한 마법딜러 챔피언에게 사용하도록 합시다.
- 알리스타(585RP 1350IP)
공격 ★★★★★
메즈 ★★★★★
치유 ★★☆☆☆
보호 ★★★★★
생존 ★★★★☆
버프 ☆☆☆☆☆
조작 ★★★☆☆
1) 스킬소개
[패시브] 짓밟기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주위에 지속적인 마법피해를 입히며 유닛을 뚫고 지나갈 수 있게 됩니다. 몸집이 거대한 알리스타가 적군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만들어주는 스킬이며, 마법피해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파밍에도 도움이 됩니다.
[Q] 분쇄
자신의 주위 적들을 공중에 띄우고 스턴을 겁니다. 매우 강력한 광역 메즈 기술이기 때문에 이 스킬로 얼마나 많은 적을 띄우는지가 승리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W] 박치기
지정한 적군 대상을 밀어버리고 마법피해를 입힙니다. 밀쳐진 적은 잠시 동안 경직이 되며 만약 벽에 부딪힐 시 거의 스턴과 같은 효과를 입게 됩니다. 이 스킬을 사용하여 적군을 아군 쪽으로 보내거나 아군에게 접근하는 적군을 밀어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E] 승리의 포효
주위 아군들의 체력을 회복시킵니다. 주위에서 적들이 죽게 되면 쿨다운이 2초씩 줄어듭니다. 라인을 유지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원동력입니다. 마나 소모도 적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R] 꺾을 수 없는 의지
사용 시 자신에게 걸린 군중제어기를 풀어버리고 일정 시간 동안 받는 피해를 대폭 줄여줍니다. 이것으로 인해 타워 다이브를 시도하거나, 자신이 포커싱 당할 때 써주면 오랫동안 생존할 수 있습니다.
2) 스킬트리
3) 추천 템트리
4) 기본설명
생김새 조차 고대 신화에 등장하는 괴물인 미노타우르스의 형상을 가지고 있는 이 챔피언은 매우 터프한 스킬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대를 밀쳐내고 띄워버리는 매우 공격적인 성향의 서포터로 아군과 힘을 합쳐 상대를 제압하는 것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또한 약간이지만 광역 치유 능력을 가지고 있고, 받는 피해를 대폭 줄여주는 궁극 덕분에 다른 서포터들처럼 아이템이 없어도 탱커 서포터로써 아군을 보호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 거의 유일무이한 탱킹 서포터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5) 가이드
상대를 무력화 시키는 스킬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알리스타의 라인전은 매우 공격적으로 이뤄집니다. 만약 아군 원거리딜러가 케이틀린이나 그레이브스처럼 초반에 강력한 화력을 내뿜을 수 있는 챔피언이라면 최대한 공격적으로 운영하여 아군을 흥하게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애쉬 같은 초반 약체의 챔피언의 경우 힐 위주로 스킬을 찍으면서 최대한 방어적으로 플레이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스킬 사용의 경우 Q는 근접형 스킬이고 W는 돌진형 스킬이라 여러 가지 상황을 연출해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실력이 어느 정도 될 경우 소위 대포동 미사일이라 불리는 W-Q를 연계해서 사용하면, 적군이 밀치기를 맞고 밀어지기 전에 공중으로 뜨게 되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궁극의 경우 사용이 매우 중요한데 맞을 것을 다 맞고 사용하는 궁극은 의미가 없으며 적군의 어그로를 끌었다던가 혹은 적군의 중요 군중제어기를 맞았을 경우 사용해주시면 됩니다.
- 잔나(585RP 1350IP)
공격 ★★★★☆
메즈 ★★★★★
치유 ★★☆☆☆
보호 ★★★★★
생존 ★★★★★
버프 ★★★☆☆
조작 ★★★★★
1) 스킬소개
[패시브] 순풍
맵 전체의 모든 아군의 이동속도가 3%만큼 증가합니다. 아군의 기동력을 증가시켜주는 매우 좋은 패시브입니다.
[Q] 울부짖는 폭풍
사용 시 일정시간 동안 힘을 모으게 되고, 5초 내에 다시 사용하면 지정한 방향으로 스킬이 나갑니다. 만약 5초 동안 재사용하지 않으면 지정한 위치로 스킬이 시전됩니다. 일직선의 적들에게 마법피해를 입히고 공중에 띄웁니다. 파밍과 광역메즈의 핵심 스킬입니다.
[W] 서풍
잔나의 이동속도를 높이고 유닛들을 통과할 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적에게 사용시 마법피해와 함께 슬로우를 겁니다. 추격과 도주 시에 굉장히 도움이 되는 스킬입니다.
[E] 폭풍의 눈
지정한 아군에게 일정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걸고 공격력을 증가시켜줍니다. 포탑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상대의 피해를 막고 공격력을 증가시켜 주기 때문에 체력이 약한 원거리딜러와 잘 맞습니다. 상대 스킬이 날라오는 것을 보고 빠르게 써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R] 계절풍
잔나를 중심으로 주위의 적군을 멀리 밀쳐내며 범위 내의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킵니다. 이 스킬을 이용하여 아군을 회복시키거나 상대 진영을 붕괴시킬 수도 있으며, 아군을 위협하는 챔피언을 멀리 밀쳐 아군을 살릴 수도 있습니다. 굉장히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이지만 자칫 잘못하면 아군을 위험에 빠뜨릴 수도 있기 때문에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2) 스킬트리
3) 추천 템트리
4) 기본설명
모든 서포터 중에서 실력에 따라 능력이 천차만별이 되어버리는 챔피언으로 익히기도, 사용하기도 굉장히 어려운 챔피언입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능력치는 서포터들 중에서 최상위권을 차지 할 만큼 굉장히 좋은 챔피언입니다. 공격이면 공격, 메즈면 메즈 치유와 보호, 버프까지 서포터가 할 수 있는 모든 플레이를 다 할 수 있는 만능형 서포터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조작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잔나를 플레이 하려면 정신을 집중해야 합니다.
5) 가이드
잔나는 다른 서포터들과는 달리 기본 스킬에 힐이 없고 보호막이 있기 때문에 라인 유지력이 별로 좋은 편이 아닙니다. 때문에 상대에 비해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보호막을 잘 사용하여 상대의 스킬들을 막아내고 공격적으로 운영하여 상대가 몸을 사리게 만들어야 합니다. 잔나의 진면목은 라인전 이후에 한타에서 나오게 되는데, 이 때가 잔나 컨트롤에 가장 집중을 해야 할 시기입니다.
잔나의 회오리는 광역 에어본으로써 얼마나 맞추냐에 따라 한타의 승패가 달라지기도 하며, 가장 중요한 궁극은 아군 원거리딜러에게 돌진하는 챔피언들을 밀어내거나 광역기를 사용하고 달려오는 적군을 밀쳐낼 수도 있고, 아니면 적군의 중심에서 사용하여 진영을 붕괴시키는 등 여러 가지 방면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잘못 사용할 경우 오히려 아군에게 해를 끼칠 수도 있기 때문에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 타릭(585RP 1350IP)
공격 ★★★☆☆
메즈 ★★★☆☆
치유 ★★★☆☆
보호 ★★★★☆
생존 ★★★☆☆
버프 ★★★★☆
조작 ★★☆☆☆
1) 스킬소개
[패시브] 보석학
타릭의 기본공격의 7.5%만큼 마나를 회복합니다. 크게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마나 유지용으로 사용됩니다.
[Q] 원기 부여
아군에게 사용시 아군과 자신의 체력을 회복시킵니다. 평타를 때릴수록 스킬 쿨다운이 감소됩니다. 라인전에서 타릭이 라인을 유지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좋은 스킬입니다.
[W] 산산조각
주위 아군의 방어력을 증가시켜주고 시전 시 주위 적군에게 마법피해와 함께 방어력을 감소시킵니다. 아군에겐 좋은 오라를 주고 자신의 방어력을 두 배로 상승하기 때문에 타릭이 탱커가 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줍니다. 적군을 견제하거나 파밍용으로도 유용합니다.
[E] 황홀한 강타
타릭의 존재 이유라고 할 수 있는 스킬로써 적군에게 사용시 마법피해와 함께 스턴을 겁니다. LOL 내에서 몇 안 되는 단일 타겟형 스턴으로써 어느 타이밍에 누구에게 사용하느냐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보통 적군 주요딜러에게 사용해야 합니다.
[R] 영롱한 빛
사용시 주위의 적군에게 마법피해를 입히며 주위 아군의 공격력과 마법공격력을 증가시켜 줍니다. 초반에는 공격용으로 사용하게 되며 후반에는 범위가 좁기 때문에 버프용으로 최대한 많은 아군에게 버프를 거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스킬트리
3) 추천 템트리
4) 기본설명
능력치를 보면 알 수 있는데 타릭은 어느 하나 크게 특출 난 것이 없는 밸런스형 서포터입니다. 힐과 스턴, 버프 등 갖출 것은 다 갖추고 있으나 효과가 매우 뛰어난 것도 아닌 그런 챔피언입니다. 하지만 밸런스형 서포터인 만큼 여러 방면에서 많은 일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초보분들에게 많이 사랑 받는 챔피언입니다. 또한 약간의 탱킹 아이템만 걸치면 알리스타와 함께 서포터 중에서 흔하지 않은 탱킹이 된다는 점에서도 좋은 챔피언입니다. 가격도 싼 편이고 난이도 또한 굉장히 쉬운 편이기 때문에 초보분들에게 추천 하는 챔피언입니다.
5) 가이드
타릭은 운용하기에 따라 공격적인 서포터가 될 수도 있고, 방어적인 서포터가 될 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아군과 자신을 함께 회복시키는 좋은 회복 스킬과 튼튼한 방어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군을 보호하며 서포팅이 가능하지만, 반대로 멀리서 타겟팅이 가능한 스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이용하여 공격적으로 플레이 하는 것 또한 가능합니다. 때문에 알리스타와 같이 아군 챔피언과 적군 챔피언을 보고 어떤 식으로 플레이 할지 생각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한타에서의 타릭은 돌격대장처럼 앞으로 전진하여 상대 주요 딜러에게 스턴을 꽂아 넣고 힐과 높은 방어력으로 탱킹을 하는 것이 일반적인 포지션입니다.
이외에도 질리언이나 케일, 럭스 등 서포터라고 칭할 수 있을만한 챔피언들이 몇몇 있지만 현재 추세에 맞지 않고, 거의 사용되지 않는 챔피언들이기 때문에 소개하지 않겠습니다. 만약 위에서 소개한 여섯 명의 서포터 이외에 서포터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일단 먼저 위의 서포터로 감을 잡으시고 다른 서포터를 플레이 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그럼 이것으로 제 3부 서포터 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4부 마법딜러 편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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